퍼트헤드를천천히뒤로자연스럽게뺀다

퍼팅을 할 때 클럽을 앞, 뒤로 움직이는 것을 특별히 스트로크라고 한다.

스트로크의 원래 뜻은 선을 긋는다는 뜻인데 홀을 향하여 직선을 긋는다고 생각을 하면 된다

스트로크를 할 때 유의 사항은 아래와 같다

퍼트 헤드를 천천히 뒤로 자연스럽게 뺀다

몸의 움직임을 최소화하여 스트로크를 한다-특히 하체의 움직임을 제한하도록 한다

지면에서 헤드가 되도록 떨어지지 않도록 한다-아래 사진을 보면 헤드가 거의 땅에 붙어서 움직이는 것을 알 수 있다

실제로 지면에 퍼트를 대고 앞, 뒤로 약 10cm씩 헤드를 땅에 붙인체 스트로크를 해 본다

-그러면 헤드가 어떻게 지면에서 떨어지지 않고 퍼팅을 할 수 있는지 느낌이 올 것이다.

스트로크는 가속을 하면서 한다

백 스트로크와 다운 스트로크의 비율을 1 : 1.5 로 한다 (예: 백스트로크가 10cm일 때 다운 스트로크는 15cm)

- 이 비율에 맞게 스트로크를 하는 연습을 하면 자연스럽게 가속을

하면서 볼을 치게 된다

스윙 패스가 타겟라인에 직선이 되도록 스트로크하기

-앞에서 설명한 각목을 이용한 드릴이 최고지만 각목이 없을 때는 클럽을 이용할 수도 있다

클럽을 이용한 패스 연습

-클럽 페이스가 샤프트와 직각을 유지하면서 스트로크 한다

손목을 쓰지 않도록 한다

-과거의 그린은 빨리 구르지 않았기 때문에 손목을 이용해야 했지만 지금은 사정이 완전히 달라졌다.

-현재 투어 수준의 그린은 유리판에 비유되기도 한다. 즉 무지하게 빨리 구른다는 뜻이다

-이런 상황에서는 손목을 쓰지 않고 스트로크를 해도 거리는 문제가 되지 않는다

-단지 어떻게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항상 볼을 보낼 수가 있는가가 관건인 것이다.

-손목이라는 변수를 하나 없앰으로서 보다 용이한 볼 콘트롤을 얻을 수 있다.

삼각형을 유지하도록 한다

정말 지겹도록 삼각형 얘기를 해서 여러분들이 짜증을 낼 지도 모르겠지만 어찌 하겠는가? 그만큼 중요한 것을.

퍼팅에 있어서도 이 삼각형은 정말 중요하다

헤드 커버를 이용한 드릴

-헤드커버를 양손목 사이에

끼고 몸과 손이 일체가 되어

움직이도록 한다

머리를 축으로 어깨를 아래위로 움직여서 스트로크하기

삼각형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손으로만 스트로크를 해선 안된다

어깨를 움직여 주어야만이 삼각형이 유지된 일체감 있는 스트로크를 할 수 있다.

클럽을 어깨에 끼고 스트로크하기

-이 드릴의 장점은 삼각형을 유지하면서 손과 몸이 일체가 되어 퍼팅하는 느낌을 가질 수 있다는 것이다.

거리조절은 백스윙의 크기를 가지고 한다

-퍼팅의 거리 조절은 스윙의 크기를 가지고 조절해야 일관성 있는 결과를 얻을 수 있다.

-1 : 1.5 의 비율을 다시 한 번 상기하면서 거리별로 스윙의 크기를 조절하여 연습하도록 한다

롱 퍼팅의 경우 손목을 써 주어야 한다

앞서 말했듯이 숏퍼팅에서는 손목을 쓸 이유가 없으나 거리가 멀어지면 얘기는 달라진다.

손목을 써 주지 않으면 원하는 거리만큼 볼을 보낼 수가 없으므로 손목을 써서 임팩트를 주어야 한다.

퍼팅 스트로크를 할 때 짚고 넘어가야 할 부분은 신체의 어떤 부위를 주로 이용하여 스트로크를 할 것인가 하는 것이다

1.어깨와 팔을 주로 이용하며 손목은 경직화해서 쓰지 않는 방법

-이 방법은 벤 크렌쇼나 필 미켈슨이 쓰는 퍼팅 방법이다

2.손과 손목을 주로 이용하는 방법

-옛날에는 거의 모든 프로가 이 방법을 썼다-아놀드 팔머는 지금도 이 방법을 쓴다

3.손과 양팔을 함께 사용하는 방법

-현재 널리 이용되고 있는 방법이다

이 세가지 방법을 다 시도해 보아서 여러분들한테 가장 편안하고 반복 가능한 방법을 선택해서 연습하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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